겁없는 10대들의
무한도전기

태국 to 라오스 18일
Fly2Gether
에너지가 넘치는 태국에서부터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나라 라오스까지.

이 여행은 극과 극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는 여행입니다.
치앙마이의 사원을 방문한 후 저녁에는 야시장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라오스의 중심, 메콩강을 유유히 떠다녀 보기도 합니다.
'어느 것이 더 저렴한가?' 보다는 '어느 것이 더 공정한가?'를 고민하고
'어디로 여행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여행할까?'를 고민하는 착한 여행자를 위한 여행입니다.

이 여행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여행자들이 사용한 돈이 지역에 유익한 방향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게 하며
지역의 전통문화, 인권 등을 존중하는 여행자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공정여행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배낭여행 .
  • 공정여행을 기반 한 청소년 배낭여행
  • 탄소 배출을 줄이는 버스, 기차, 자전거, 보트, 도보를 이용하며 환경을 생각합니다.
  •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와 식당을 이용하여 방문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 동물을 학대하는 쇼나 투어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 현지인의 삶을 존중합니다.
  • 여행자 5명 +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소그룹으로 운영됩니다.
  •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모든 것을 직접 결정합니다.
  • 2번의 사전모임을 통해 세부 일정을 팀별로 상의해서 만들어 갑니다.
  • 2차 사전모임은 1박 2일로 진행하며 사전모임부터 여행을 시작합니다.

What to do

  • 석회암 카르스트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 즐기기
  • 평온한 루앙프라방에서의 휴식
  • 메콩강을 따라 프르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젖어도 보기
  • 다양한 불교 사원 탐험하기
  • 세계적인 방콕의 야시장과 도시 구경 떠나보기
  • 코끼리에 대한 공부 및 교감 나눠보기 (EH방문)
  • 치앙마이의 아름다운 장관 구경하기
태국 to 라오스 18일 여행지도(방콕, 칸차나부리, 치앙마이, 치앙라이, 치앙콩, 훼이싸이, 빡벵,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엔의 경로로 여행합니다. - 자세한 일정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여행
기간

  • 1차 : 2020년 01월 03일 ~ 01월 20일
  • 2차 : 2020년 02월 03일 ~ 02월 20일

참가
인원

학생 5명 + 1인솔자 구성 / 최대 10명 모집

참가
대상

초등 5학년 ~ 고등학생

포함
사항

  • 메콩강 슬로우보트
  •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 방문
  • 칸차나부리 엘리펀트헤븐(Elephant Heaven) 방문
  • 여행기간 중 아침, 점심, 저녁 포함
  • 게스트하우스 & 호스텔 & 호텔(14박), 야간기차 & 버스(2박)
  • 도시별 이동교통편(버스, 기차, 보트, 현지교통수단 등)
  • 인솔자 전 일정 동행
  • 해외여행자보험

불포함
사항

  • 국제항공권
  • 개인용돈
  • 현지 시내교통 비용, 입장료 및 체험 비용

비고
사항

항공료는 이용 항공사 및 출발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오리엔테이션

대구에서 1박2일 사전모임을 진행하며 사전모임부터 여행의 시작입니다. 여행의 진행방법이나 계획들을 상의하면서 서로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됩니다.

인천/부산 방콕

DAY 1

인천/부산을 출발하여 방콕에 도착합니다.
화려한 도시 방콕을 탐험합니다.

방콕 칸차나부리 엘리펀트 헤번(Elephant Heaven)

DAY 2-3

칸차나부리에서 약 1시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사이욕(Saiyok)지역에 위치한 Elephant Haven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태국 전역의 고통받는 코끼리들을 구조하기 위해 설립된 치앙마이에 있는 Elephant Nature Park의 협력 업체입니다. 설립자 렉(Lek)씨는 코끼리에 대한 애정으로 관광가이드 일을 시작했지만 학대로 가득한 현실을 목격한 뒤 구조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약 40여마리의 코끼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불혹에 눈을 찔리거나 벌목과정에서 엉덩이를 다치는 등의 장애를 입은 코끼리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에서 상처받은 코끼리를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트래킹도 서커스도 없습니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코끼리들을 관찰하고 자연스러운 교감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 가치있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칸차나부리 치앙마이 (야간버스 탑승 11시간)

DAY 4

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는 콰이강의 다리, 자연과의 힐링타임 에라완국립공원등 방콕에서 느끼는 태국과는 다른 모습을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칸차나부리
4일차 숙소는 야간버스입니다. 야간버스를 타고 태국북부 치앙마이로 이동합니다. (소요 시간 : 칸차나부리에서 치앙마이까지 야간 버스로 약11시간)

치앙마이

DAY 5-6

본격적인 치앙마이 관광이 시작됩니다. 치앙마이의 대표적 관광지 도이수텝(Doi Suthep)에 방문합니다. 1383년에 세워졌으며 태국에서도 가장 신성시 여기는 사원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태국 불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배워보고 운 좋으면 스님들의 집회를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라오스 국경넘기 : 치앙마이 치앙콩 훼이싸이

DAY 7

라오스 국경을 넘기 위해서 태국 국경지대인 치앙콩으로 이동합니다. 치앙콩은 라오스와 맞닿아 있는 태국의 국경도시로, 이곳에서 보트를 타고 십여 분 정도 강을 건너면 라오스 땅에 발을 딛게 됩니다. (소요 시간 : 치앙마이에서 치앙콩 버스로 5시간)

매콩강 Mekong River 1일차 : 치앙콩 훼이싸이 빡벵

DAY 8

태국 치앙콩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까지 2박3일 슬로우 보트여행(치앙콩-훼이싸이-빡벵) 인도차이나 지역을 유유히 흐르는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이며 10번째로 유수량이 많은 메콩강 보트여행입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도착하기 전 메콩 강 위에 떠 있는 배위에서 이틀 동안 선상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 지역 주변의 마을에서 느리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보고 숨 멎을 듯한 경치를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편안하게 쉬어가는 마음으로 즐기면됩니다. (소요 시간 : 물의 흐름에 따라 8-10시간 소요)

메콩강 Mekong River 2일차 : 빡벵 루앙프라방

DAY 9

보트에 다시 올라 루앙프라방에 닿을 때까지 선상 여행을 마음껏 즐겨봅니다. 메콩강과 칸 강이 합류하는 라오스의 북쪽, 높다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루앙프라방은 화려한 장식의 사원들과 프랑스 식민지 시대 풍의 건축물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어 그 자체 만으로도 신비로운 느낌을 준답니다. 특히 이곳의 루앙프라방 왕궁박물관은 1975년 이후 왕족들이 이곳을 떠난 이후 그 원형을 고스란히 남겨두어 여행자들이 방문하기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소요 시간 : 물의 흐름에 따라 8-10시간 소요)

루앙프라방

DAY 10-11

라오스의 오랜 전통에 의해 이 곳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은 수도승에게 시주를 합니다. 수도승들은 오로지 낮 12시, 정오가 되기 전에 사람들로부터 공양 받은 음식만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머무는 동안 아침 시간에는 일출을 보거나 라오스에서만 볼 수 있는 중요한 종교적 의식(탁밧)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비엥

DAY 12-14

그림 같은 풍경을 끼고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방비엥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조용한 마을은 논 밭과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 사이로 나있는 강을 따라 형성되어 있습니다. 옵션으로 하이킹, 사이클링, 수영, 동굴탐험 등을 즐겨보세요. 자전거를 하나 빌려 이 평화로운 마을을 돌아보거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녁에는 강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소요 시간 :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까지 버스로 6시간)

비엔티엔

DAY 15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입니다. 라오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국가 지정 기념물인 팟 탓 루앙(Phat That Luang)을 방문하거나 구불구불한 먼지투성이 강을 따라 내려가 해맑은 아이들, 개와 닭이 사는 시골마을을 찾아 구경해봅니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15일차 숙소는 야간열차입니다. 야간열차를 타고 정든 라오스를 떠나 다시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이동합니다. (소요시간 : 농카이에서 방콕까지 야간기차로 약 11시간)

방콕

DAY 16

화려한 방콕 시내를 둘러보며 이전까지와는 또 다른 여행의 매력을 느껴봅니다.

방콕 인천

DAY 17

긴 여정에 지친 여행자에게 조금은 편안한 시간과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바로 방콕을 유유히 흐르는 짜오프라야강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을 감상하며 페리 타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인천 도착

DAY 18

18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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